나에게 어울리는 헤어 컬러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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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 컬러가 웜톤 쪽으로 가야 할지 쿨톤 쪽으로 가야 할지는 언더톤이 정하고, 원래 모발색에서 얼마나 멀리 갈 수 있는지는 레벨이 정하며, 눈동자 색은 마지막 순간에 둘 중 하나를 고를 때만 쓰인다.
어울리는 헤어 컬러를 정하는 요소는 두 가지인데, 대부분의 조언은 그중 하나만 이야기한다. 언더톤이 방향을 정한다. 웜톤 피부는 골드, 코퍼, 캐러멜 계열을 받아들이고 쿨톤 피부는 애시, 베이지, 진짜 브라운 계열을 받아들인다. 레벨은 거리를 정한다. 원래 모발색에서 색이 튀어 보이기 전까지 얼마나 멀리 갈 수 있는지가 여기서 갈린다. 눈동자 색은 두 후보가 팽팽할 때만 승부를 가른다. 그다음부터는 전부 관리의 문제다.
언더톤만 보고 조언하면 왜 쓸모없어지는가
언더톤 하나만으로는 실행할 수 없는 조언이 나온다. 웜톤인 사람에게 코퍼가 어울린다고 말해주는데, 이 말은 밝은 골든 코퍼에도 맞고 짙은 오번에도 똑같이 맞는다. 그런데 이 둘은 전혀 다르게 보인다. 이 둘을 갈라주는 것이 레벨이다.
내 언더톤은 어떻게 찾을까?
전구 아래가 아니라 낮 시간대 자연광 아래에서 팔뚝 안쪽 피부를 본다. 정맥이 초록빛으로 보이고 골드 액세서리가 더 잘 받으면 웜톤이다. 정맥이 파랗거나 보라색으로 보이고 실버가 골드를 이기면 쿨톤이다. 얼마나 쉽게 타는지는 이 테스트와 상관없다. 그건 멜라닌이 얼마나 있는지를 재는 것이고 언더톤의 방향과는 별개의 축인데, 이 둘을 섞어버리는 것이 온라인 퀴즈 대부분이 틀리는 지점이다. 정맥 테스트는 짙은 피부톤에서는 신뢰도가 떨어지니 이때는 액세서리 비교가 더 쓸모 있다. 계속 답이 바뀐다면 뉴트럴일 가능성이 크다.
헤어 컬러 레벨이란 무엇인가
대부분의 헤어 디자이너는 명도를 레벨로 센다. 보통 1은 검정, 10은 가장 밝은 금발이지만 이 척도는 표준화되어 있지 않고 일부 브랜드는 12까지 쓴다. 원래 레벨은 모근에서 자라나는 색이지, 햇빛과 마모로 보통 한두 단계 밝아진 모발 끝이 아니다.
피부에도 명도가 있고, 여기서 중요한 질문은 이 둘 사이에 얼마만큼의 대비를 원하는가이다. 밝은 피부에 어두운 머리, 혹은 짙은 피부에 밝은 머리처럼 대비가 강한 조합은 강렬한 인상을 주지만 새치나 뿌리가 자란 흔적을 밀리미터 단위로 드러낸다. 대비가 낮은 조합은 조용하고 관리하기 쉽다. 어느 쪽인지 확신이 서지 않는다면 낮은 대비 쪽을 택한다. 대비가 강한 컬러는 룩이라기보다 하나의 미용실 일정이다.
언더톤과 레벨을 함께 본다
두 조건을 동시에 만족하는 행을 찾는다. 마지막 열은 그 조합에서 흔히 틀어지는 지점을 담고 있고, 이 표에서 가장 쓸모 있는 부분이 바로 이 열이다.
| 당신은 | 어울리는 계열 | 대표 색상 | 흔히 틀어지는 지점 |
|---|---|---|---|
| 쿨톤, 밝은 피부 | 애시, 베이지, 쿨 블론드, 부드러운 쿨 브라운 | 샴페인 블론드, 아이시 플래티넘, 애시 브라운, 머쉬룸 브라운 | 골드나 허니 계열은 피부의 붉은기를 도드라지게 한다. 애시를 과하게 넣으면 금발이 아니라 회색으로 빠진다. |
| 쿨톤, 중간 피부 | 쿨 브라운, 쿨 레드, 부드러운 블랙브라운 | 체스트넛, 코코아 브라운, 체리 레드, 버건디 | 캐러멜 하이라이트는 몇 주 안에 놋쇠빛으로 변한다. 완전한 검정은 자라날 때 경계선이 뚜렷하게 남는다. |
| 쿨톤, 짙은 피부 | 블루블랙, 에스프레소, 쿨한 레드와 바이올렛 | 제트 블랙, 에스프레소, 플럼블랙, 딥 버건디 | 허니 발레아주는 빠지면서 주황빛이 된다. 탈색은 목표 색에 닿기 전 주황에서 멈추는 경우가 많다. |
| 웜톤, 밝은 피부 | 골든 블론드, 허니, 스트로베리, 라이트 코퍼 | 허니 블론드, 골든 베이지, 스트로베리 블론드, 라이트 코퍼 | 애시를 진하게 쓰면 피부의 온기가 사라져 보인다. 플래티넘은 손이 많이 가는 것치고 눈에 보이는 변화는 크지 않다. |
| 웜톤, 중간 피부 | 캐러멜, 토피, 코퍼, 오번, 웜 체스트넛 | 캐러멜 브론드, 토피 브라운, 코퍼, 오번 | 쿨 애시 브라운은 밋밋해 보인다. 코퍼는 다른 계열보다 빨리 빠진다. |
| 웜톤, 짙은 피부 | 웜 에스프레소, 마호가니, 붉은기 도는 초콜릿 | 마호가니, 다크 초콜릿, 다크 오번, 웜 에스프레소 | 블루블랙은 피부의 온기를 지워버린다. 미디엄 브라운보다 밝게 올리면 매번 톤을 잡아줘야 하는 주황빛 베이스가 드러난다. |
| 뉴트럴, 밝은 피부 | 방향 상관없이 뉴트럴 블론드와 라이트 브라운 | 샌디 블론드, 브론드, 뉴트럴 라이트 브라운 | 색이 문제가 아니라 밋밋함이 문제다. 한 번의 시술로 뉴트럴에 뉴트럴을 더하면 대비가 전혀 없는 결과가 나온다. |
| 뉴트럴, 중간 피부 | 뉴트럴하거나 부드럽게 웜한 브라운, 톤 다운된 레드 | 월넛 브라운, 소프트 캐러멜, 로즈우드, 톤 다운된 오번 | 강하게 웜하거나 강하게 쿨한 쪽으로 밀어붙이면 컬러라기보다 코스프레처럼 보인다. |
| 뉴트럴, 짙은 피부 | 소프트 블랙, 짙은 뉴트럴 브라운, 어느 방향이든 짙은 레드 | 소프트 블랙, 다크 초콜릿, 와인 레드 | 어느 방향이든 뿌리 경계가 강하게 드러난다. 자연스럽게 섞여 들어갈 중간 톤이 애초에 없기 때문이다. |
헤어 컬러를 고를 때 눈동자 색도 중요한가
마지막에, 그것도 승부를 가를 때만 중요하다. 같은 행에서 두 가지 색이 모두 그럴듯하다면 눈동자 색과 톤이 가장 먼 쪽을 고른다. 코퍼와 웜 브라운은 초록색과 헤이즐 눈동자를 더 또렷하게 만들고, 쿨 애시와 진짜 브라운은 파란색과 회색 눈동자에 같은 효과를 준다. 웜한 골드 계열은 짙은 갈색 눈동자를 살려준다. 세 가지 기준 중 가장 비중이 작다. 오번과 체스트넛 중 무엇을 고를지 결정하지 못할 때 오번을 고르는 이유는 될 수 있어도, 레벨을 뒤집을 이유는 되지 못한다.
원래 레벨에서 얼마나 멀리 갈 수 있는가
돈이 가장 많이 들어가는 부분이고, 색조를 고르는 것과는 다른 문제다. 같은 캐러멜이 누군가에게는 글로스 한 번이고 다른 누군가에게는 탈색 세 번이다. 아래 간격은 측정값이 아니라 미용실에서 쓰는 경험칙이며, 실제 모발은 이 경험칙을 그대로 따르지 않을 수 있다.
| 원래 레벨에서의 거리 | 필요한 시술 | 뿌리 관리 주기 | 되돌리기 |
|---|---|---|---|
| 같은 레벨, 톤만 다름 | 글로스나 토너 | 거의 필요 없음, 뿌리가 이미 맞는 명도이므로 | 쉽다.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빠진다 |
| 1~2레벨 어둡게 | 데미 또는 영구 컬러, 한 번의 시술 | 8~12주마다, 경계선도 부드럽다 | 무난하다. 다만 짙은 염색은 다시 밝혀서 빼내야 한다 |
| 1~2레벨 밝게 | 하이라이트, 또는 하이리프트 영구 컬러, 대개 전체 탈색은 불필요 | 8~12주마다 | 쉽다 |
| 3레벨 이상 밝게 | 탈색, 여러 번 나눠서 하는 경우가 많음 | 균일하게 넣었다면 4~6주마다 | 어렵다. 모발 상태의 변화는 자라날 때까지 그대로 남는다 |
| 파스텔이나 패션 컬러 | 밝은 베이스까지 탈색한 뒤 색을 얹음 | 컬러는 대략 4~8회 세정 안에 빠진다 | 색은 빠지지만 밝아진 상태는 그대로 남는다 |
2레벨 규칙은 진지하게 받아들일 가치가 있다. 원래 명도에서 두 레벨 이내라면 색이 원래부터 그 자리에서 자란 것처럼 보이고, 자란 뿌리는 뚜렷한 줄이 아니라 부드러운 그림자로 보이며, 마음이 바뀌어도 시술 한 번으로 끝난다. 두 레벨을 넘어서는 순간부터는 색을 고르는 것이 아니라 유지 관리 일정을 정하는 것이다.
탈색 없이 몇 레벨까지 밝게 갈 수 있을까
대략 두 레벨이며, 그것도 중간에서 밝은 베이스에서 시작할 때 얘기다. 하이라이트와 하이리프트 영구 컬러로 대부분의 사람이 한 번의 시술로 거기까지 갈 수 있다. 어두운 베이스에서 같은 두 레벨을 시도하면 갈색 아래 숨어 있던 주황빛이 드러나서 매번 방문할 때마다 톤을 잡아줘야 하고, 그 이상은 박스에 뭐라고 적혀 있든 결국 탈색이다.
전체 염색인가, 발레아주와 얼굴선 하이라이트인가
부분부터 시작한다. 거의 항상 그렇다.
전체 단일 공정 컬러는 두상 전체의 모발을 바꾸는데, 여기에는 뿌리가 가장 먼저 드러나는 정수리 부분도 포함된다. 발레아주와 얼굴선 하이라이트는 실제로 사람들이 대화할 때 눈에 들어오는, 얼굴 주변 모발에만 색을 넣고 뿌리는 원래 레벨 그대로 남긴다. 자란 자국이 선이 아니라 번져 보이기 때문에 미용실 방문 간격이 몇 주가 아니라 몇 달로 늘어난다.
전체 염색과 발레아주 중 무엇을 골라야 할까
명도 자체를 바꾸려는 게 아니라면 발레아주다. 부분 염색은 모발에 입체감을 더할 뿐 전체적인 명도는 바꾸지 못한다. 그래서 더 어둡게 가거나 새치를 고르게 덮으려면 단일 공정이 필요하고, 이건 피해 갈 방법이 없다. 1년째 마음에 두고 있던 코퍼 컬러도 포함해서, 나머지는 전부 얼굴선 하이라이트로 먼저 시험해본다.
사진으로는 알 수 없는 것
실제로 이 결정을 좌우하는 세 가지는 어느 사진에도, 렌더링된 이미지에도 나타나지 않는다.
자라는 방식. 두피 모발은 한 달에 대략 1센티미터씩 자란다. 사진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6주 뒤에는 전부를 좌우하는 이야기가 된다. 가르마가 뚜렷한 곳에 대비가 강한 컬러를 넣으면 한 달 안에 경계선이 보이기 시작한다. 같은 색을 발레아주로 넣으면 몇 달이 지나도 여전히 의도한 것처럼 보인다. 색조를 묻기 전에 자라는 방식부터 물어봐야 한다.
뿌리 관리에 드는 비용. 뿌리 관리는 고정된 예약이자 고정된 지출이다. 결정하기 전에 그 컬러가 1년에 얼마나 드는지 계산하고, 그것을 원하는지 스스로 소리 내어 말해본다. 특히 새치 커버는 선택 가능한 관리가 아니다. 경계선이 한번 드러나면 그냥 드러난다.
모발이 그 색을 받아줄지 여부. 다공성, 모발 상태, 그리고 이전에 받은 시술 이력이 견본보다 결과에 훨씬 큰 영향을 미친다. 이전에 박스 염색을 한 모발에는 오래된 색소가 남아 있어 새 색과 충돌한다. 금속염을 섞은 컴파운드 헤나는 과산화수소나 열을 만나면 밝아지는 대신 반응해서 열이 나며 모발이 그을리는 원인이 된다. 순수한 보디아트용 헤나와 대부분의 다이렉트 염모제는 반응하기보다 밝히는 시술 자체를 막아버리는데, 이건 이것대로 문제가 된다. 어느 쪽이든 모발에 이미 남아 있는 것을 전부 디자이너에게 말해야 한다. 새치는, 특히 굵은 새치일수록 색이 잘 밀착되지 않는데 큐티클이 더 조밀하고 색이 붙잡을 멜라닌이 없기 때문이라, 더 긴 시술 시간이나 필러가 필요하다. 어두운 모발을 밝히면 그 아래 있던 웜한 색소가 처음엔 주황으로, 그다음엔 노랑으로 드러나는데, 이것이 어두운 베이스에서 쿨 애시를 목표로 할 때 매번 톤을 잡아줘야 하고 그 사이에는 자꾸 웜하게 되돌아가는 이유다. 레드는 또 다른 특수한 경우다. 붉은 색소 분자는 흔히 쓰이는 염모제 중 가장 크기가 커서 모발 안쪽 깊이 들어가지 못하고 더 얕게 자리 잡아 더 빨리 빠지며, 레드와 코퍼는 흔한 계열 중 가장 빨리 바랜다. 그리고 바랠 때는 사라지는 방향이 아니라 주황으로 가는 방향이다.
내 얼굴에 직접 입혀보는 것이 도움이 되는 지점
Looksmith는 헤어 컬러와 염색 위치를 실제 자기 얼굴 위에 렌더링해서, 예약하기 전에 완전한 코퍼, 발레아주, 혹은 얼굴선 하이라이트 하나를 미리 볼 수 있게 해준다. 사진 한 장보다 중요한 설계상의 사실이 두 가지 있다. Looksmith는 다른 사람의 사진에 내 얼굴을 끼워 넣는 대신, 본인의 포즈와 조명 그대로 담긴 사진 위에 색을 입힌다. 그래서 비교하고 있는 건 결국 자기 머리색과 자기 피부다. 그리고 커트는 그대로 고정된다. Looksmith는 색과 배치만 바꿀 뿐 길이나 레이어, 가르마, 앞머리는 절대 바꾸지 않는다. Looksmith는 Mirable Labs, Inc.의 앱으로 iOS 출시를 앞두고 있다. 룩 하나는 대략 1분이면 완성된다.
예약하기 전에 내 얼굴에 헤어 컬러를 미리 볼 수 있을까
가능하다. 다만 약속이 아니라 하나의 이미지로서다. Looksmith는 특정 색조가 자기 피부와 잘 어울리는지를 정리해주는데, 이는 컬러칩 견본이 가장 못하는 일이다. 그 색에 닿기 위해 모발이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하는지는 아무것도 알려주지 않는다. Looksmith는 본인 모발의 다공성을 알지 못한다. 그 사진을 상담에 들고 가서 두 번째 질문은 디자이너에게 직접 물어봐야 한다.
빠르게 결정하는 방법
- 언더톤을 먼저 파악하고, 그다음 원래 레벨을 파악해서 둘 다 맞는 행을 찾는다.
- 그 행에서 두 가지 색을 고르고, 눈동자 색으로 그 사이를 결정한다.
- 전체에 적용하기 전에 승자를 얼굴선 하이라이트로 먼저 시험한다. 석 달 뒤에도 여전히 원한다면 그때 전체로 넘어간다.
4주마다 예약이 필요한 컬러는 어울리는 컬러가 아니다. 색조와 관리 일정은 항상 함께 정해야 한다.